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0 추천 수 1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h_key=d.d.

이게 다른 사이트를 언급하는거라서 분쟁을 유발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 내 나름의 뻘생각을 털어놓을 생각이야.

 

 

오늘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노웅래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났다고 한다. 이를 두고 북유게에서는 "민주당 살려쓸게 전혀 없다", "민주당 망해라" 이런저런 조롱이 나오더라고. 

 

 

부결은 총투표수 271 중 161 반대로 결정난거라는데, 여기서 민주당이 대부분 반대를 눌렀을거라고 북유게는 결론을 내더라고. 사실 무기명 투표이긴한데, 어떻게봐도 민주당 내 많은 사람들이 반대를 눌렀을거라는건 쉽게 알 수 있으니 민주당이 욕 먹는거야 당연하다고 봄. 

 

 

다만, 한가지 신경써야할 건 무기명 투표로 진행했다는 점이야. 민주당의 대처가 모자랐다고쳐도 무기명으로 투표한 이상 어느당의 누가 찬성 눌렀나 반대 눌렀나는 상세히 안나와. 어쩌면 161 반대 중에 국힘 전원 혹은 대부분도 포함되었을 수도 있겠지... 물론 정말로 민주당 대부분이 반대를 눌렀을수도 있겠지만...

 

 

사실 무기명 투표에 대한 얘기는 위 링크 글에서도 나옴. 무기명에 대한 내 잡썰도 저 링크에서 배낀거고...

 

 

근데 지금 북유게는 민주당이 망하는걸 볼때 팝콘 얘기도 나오더라. 그만큼 민주당에 대한 배신감과 증오감이 크다는 뜻이겠지...

 

 

사실 이해가 안가는건 아님. 나도 민주당에 엄청 실망했으니... 다만 가끔보면 민주당의 파멸이 북유게의 목표인것처럼 보여서 기분이 좀 그래. 민주당이 제대로 못해서 결과적으로 나라가 엉망인 것에 한탄하는 것 역시 북유게라는걸 알기에 더더욱...

목록
  • profile
    추가열Best 2022.12.29 10:28

    사실 이재명 없어지면 어케든 민생 챙기려는 이미지는 만들려고 싶긴 한데

     

    노웅래 부결 꼬라지가 좀 별로긴 하다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12.28 21:56

    지금 윤정부와 국힘이 날뛰는 마당에 민주당이 망하는게 당장에야 속이 시원할지도 모르지. 하지만 공교롭게도 지금 민주당은 과반 의석을 지니고 있지. 지금이라도 잘 사용한다면 현 정부와 여당을 견제하고 조교할 수 있는...

     

     

    그래서 난 민주당이 망해버리는걸 즐거워하는 모습이 껄끄럽더라... 

  • profile
    추가열 2022.12.29 10:28

    사실 이재명 없어지면 어케든 민생 챙기려는 이미지는 만들려고 싶긴 한데

     

    노웅래 부결 꼬라지가 좀 별로긴 하다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12.29 11:01
    다행히 검찰 측에서 이재명 영장 청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예측도 존재하기는 하는데...

    개인적으로 북유게가 요즘 좋게 보이지 않는게, 민주당이 제대로 안해서 나라가 어려워지는걸 안타까워하면서 한편으로는 민주당이 파멸하기를 열렬히 자라는 모양새를 보여서 그래.

    민주당이 파멸해야 나라가 산다고 하는데, 민주당을 대체할 신당이 제대로 정착할때까지 현 정부와 여당이 무슨 짓을 저지를지 누가 알아? 나라가 후퇴하는거야 상수라쳐도 그 후퇴 수준을 낮춰야지. 그래야 여니 대통령이 고생 덜하고...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우리 사이트는 스퀘어발 난민을 환영합니다 뉴리대장 2023.12.18 5 877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3 3387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629
공지 숨기기
5163 국제 친러 前독일총리 슈뢰더 "전직 예우해달라"…2심도 패소 new 바티칸시국 00:46 0 1
5162 국제 아내 사망 몇시간뒤 극단 선택…佛인기화가 벤 보티에, 아내 뒤따라가 new 바티칸시국 00:06 0 1
5161 사회 왕건 어진 봉안한 사찰 터·고대 해상 교류 흔적, 사적 됐다 new 바티칸시국 2024.06.07 0 0
5160 국제 멕시코 당국, 멕시코시티 도심 최대의 이민 천막촌 철거완료 바티칸시국 2024.06.07 0 2
5159 국제 스리랑카 시골도 인터넷 연결?…정부, 스타링크 도입 예비승인 바티칸시국 2024.06.07 0 3
5158 국제 찰스 3세 초상화 담긴 英 파운드화 지폐 첫 유통 바티칸시국 2024.06.07 0 3
5157 국제 ‘음란 동영상’에 중독된 아마존 원주민들…“과거로 돌아갈 수 없어”[핫이슈] 바티칸시국 2024.06.07 0 7
5156 사회 두꺼운 문 지나 8중 잠금 해제…조선 왕실의 '보물 창고' 열리다 바티칸시국 2024.06.07 0 3
5155 국제 100석 이상 차이 난 印총선 출구조사, 왜?…신뢰부족 사회 때문? 바티칸시국 2024.06.06 0 4
5154 국제 美 98세 노인, 평생의 한 '고등학교 졸업장' 받고 떠났다 바티칸시국 2024.06.06 0 1
5153 국제 "중앙은행 간섭 마!"… 보다 못한 튀르키예 헌재, 대통령 막아섰다 바티칸시국 2024.06.06 0 2
5152 국제 소변 실수한 아들에게 대변 먹인 모진 엄마…양육권 박탈 위기 [여기는 남미] 바티칸시국 2024.06.06 0 3
5151 국제 잊혀져 가는 '톈안먼 사태' 추모 나선 외교관들 "기억한다" 바티칸시국 2024.06.06 0 6
5150 국제 인니 필리핀 등 환태평양 ‘불의 고리’에서 화산 폭발 잇따라 바티칸시국 2024.06.06 0 5
5149 국제 모디 印총리, '압승 실패'에 연정구성부터 국정운영 험로 예상(종합) 바티칸시국 2024.06.05 0 6
5148 국제 미국 가는 달라이 라마, 바이든 만나나 바티칸시국 2024.06.05 0 3
5147 국제 ‘19세 때 6·25 참전’ 벨기에 노병 별세 바티칸시국 2024.06.05 0 2
5146 국제 일왕 부부 22일부터 英 국빈 방문…찰스 3세 英 국왕이 초청 바티칸시국 2024.06.05 0 3
5145 국제 "인도 여권, 지역구 과반서 선두 유지…야권 '약진'"(종합) 바티칸시국 2024.06.04 0 3
5144 국제 오스트리아 첫 여성 총리 브리기테 비어라인 별세…향년 74세 바티칸시국 2024.06.04 0 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9 Next
/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