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22.07.28 06:00
보수 기독교의 원조인 미국이 검열이 덜한 이유
조회 수 76 추천 수 1 댓글 1
북유게에 기독교, 검열 얘기가 나와서 써봄.
일단 한국 개독교의 원조는 명백하게 미국 남부 꼴통 개신교임. 근데 왜 미국은 표현의 자유가 보장이 되냐 하면,
1. 가장 큰 이유로 전국민이 표현의 자유를 매우 중요시 여김. 솔직히 말해서 정부든 국민이든 독재국가 근성을 벗어나지 못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개인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엄청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임.
2. 검열에 반하는 목소리가 제대로 정치권에 전달되지 못하는 한국과 달리(이건 리버럴 매체의 부재가 만만치 않게 있다고 봄. 내가 리버럴 미디어 키워야 한다는 것도 검열 문제 해결을 위한 것도 있음) 미국은 리버럴 매체가 잘 되어 있고 1번도 있어서 검열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정치권에 영향을 끼침.
3. 그리고 미국은 보수 기독교가 전부가 아님. 유독 한쪽으로 쏠리는 한국과 달리(피시 게임이 롤로 쏠리고 백엔드 언어가 자바로 쏠리고 수도권으로 쏠리고 등) 마국은 보수 꼴통 기독교가 기독교 전부는 아님. 근데 한국은 양대 교단이 예장통합과 합동인데 후자는 그냥 꼴통이고 전자도 꼴통 만만치 않게 있음.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
우리 사이트는 스퀘어발 난민을 환영합니다
-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
[1보]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기소…제3자뇌물 혐의
-
필리핀, 뉴질랜드와도 안보협력 강화…상호군수지원협정 체결
-
"푸덕들 뜬다" 푸바오 공개에 들썩.. 학대 논란엔
-
우표 한 장에 69억원?… 세계 단 2장 뿐인 우표 경매 나온다
-
"푸틴 명판 없애주세요"…젤렌스키 긴급호출한 이탈리아 소도시
-
255만원 ‘누드 스시’ 업소에 대만 발칵…이용객 후기도 충격적[핫이슈]
-
‘무법천지’ 아이티, 수도 장악 갱단 공격에 경찰관 3명 사망
-
인도 총리, 3기 내각 공개…외무부·국방부·재무부 장관 유임
-
위기의 마크롱 '조기총선 도박' 극우 르펜 막아 낼까(종합)
-
베트남 남중국해 인공섬 건설 박차, 중국 인공섬의 50% 육박
-
교황, '희년 준비' 로마시청 방문…"가장 환영하는 도시되길"
-
천주교 '시복' 역사 조명…한국근현대사 100년을 돌아보다
-
'해산 위기' 태국 제1당 지도자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 우려
-
이란 대선 후보 최종 6명 승인…개혁파는 단 한 명뿐
-
악화일로 미얀마 경제… 통화가치 70% ‘뚝’, 외환보유고 ‘텅텅’
-
원형과 형태 다른 돌로 왕릉 복원 논란에 경주시 수정키로
-
교황, 시스터액트 카메오 출연?…14일 우피 골드버그와 만난다
-
印 라훌 간디, 10년 만에 공식 야당 대표로 추대…모디 잡을까
-
美 설탕 산업 보호하려다...제과업체 모조리 ‘캐나다行’
-
고추따러 간다던 인도네시아 여성, 5m 비단뱀 배 속서 발견
이것도 있지 않을까?
미국은 세계 여러 민족들을 모아서 문화의 용광로가 되었잖아. 그래서 서로 간의 차이점을 알게 되고, 그걸 인정하면서 국가가 발전해가서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