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보면서
' 아 ㅋ 귀신 그걸 믿는 바보가 어딧다구wwwww ' 이랬는데
초6때 새벽쯤에 깨서 날 샐때까지 ' 귀신! 거깃는거 다 아라! 나와라아아! ' 를
말로 하면 부모님 깰까봐 혼자서 소근소근 거리면서 오들오들 ... 이불속에서 와들와들 ...
그러면서 혼자 어디서 본건 있나본지 분신사바마냥 있으면 O X ㅇㅈㄹ ...
아잇 ... 쓸데없이 이쪽 기억력은 좋아서
당시에 100% 풀진심으로 쫄았던 심리까지 기억나네 에라이 ...
아 ㅋㅋ 없는게 뻔하지 하면서 내심 ' 근데 진짜면 어떻게함? ㅠㅠ ' 라는 ...
... 근데 그게 거의 20년전인데 갑자기 왜 ㅠㅠㅠㅠㅠ
근데 버려진 고향에 뭔일 있나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