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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스트오리진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사령관님,

앞으로 라스트오리진을 이끌어 가게 될 신임 PD 이수호입니다.

 

아쉽게도 요PD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기획팀장을 맡고 있던 제가 7월부터 PD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사령관님들께서 기억하실지는 모르시겠지만 여러번 기획팀장으로서 기자 인터뷰에 참여했었던 적이 있었으며,

22년 7월부터 요PD와 함께 자율전투, 메인 스테이지 출시, 총력전에 대한 기획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1년동안 라스트오리진을 위해 고생하셨던 요PD에게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앞으로의 라스트오리진은 “원활한 소통”에 중점을 두려고 합니다.

말씀드린 “원활한 소통”은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사령관 여러분의 의견을 종합하여 스튜디오 전체적으로 부족함을 이해하고, 이해를 바탕으로 작더라도 빠르게 결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령관님께서 가장 궁금해하실 라스트오리진의 향후 방향성과 일정에 대해서는

이어서 하반기 로드맵을 통해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저와 개발진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갈 라스트오리진에 대해

앞으로도 지금처럼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