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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01:00

라스트오리진 2022.11.29 10구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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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afe.naver.com/lastorigin/1059389

https://cafe.naver.com/lastorigin/1059389

 

안녕하세요. 라스트오리진 PD입니다.

지난주 10구역 특정 스테이지 너프와 함께 어느정도 마무리되어

오늘은 10구역 개발에 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처음 부임 후 9.5구역과 10구역 개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고

그 중 사령관님들의 만족도를 위해선 10구역의 출시가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재의 개발팀 모두 신규구역을 제작해본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약속 시간을 지킬 수 있을까?

또 만족할 만한 퀄리티를 낼 수 있을까? 라는 부분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10구역 개발도중 예상치 못했던 유니티 버전에 대한 큰 이슈도 발생해 병행 작업까지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사령관님들이 1년을 기다려 오셨고, 저희도 처음 맞이하는 메이저 업데이트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개발을 하는게 우선이라 판단해 내부 개발 환경을 먼저 재구축하였고

개발 설계에 더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또한 직원분들 역시 무리하게 일정을 소화하면 난항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PM님께서도

일정에 신경을 많이 써 주셨으며, 부족한 절 따라와 주신 모든 팀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부임이후 짧은 시간동안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물에 사령관님들의 만족을 얻어 정말 감사하며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개발 도중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제 미숙함이라 생각해 반성하고 다음 11구역은 경험치가 쌓였으니 좀 더 수월한 설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번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11구역에서는

[더 많은 것/더 새로운 것/더 다양한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다시한번 10구역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 사랑이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부임 후 실명과 사진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개발자는 개발에 최선을 다한다” 와

최소한 2~3번은 만족할 만한 메이저 업데이트 성공시키고 믿음과 함께 오픈을 하는게 맞다

라는 이유 때문에 꺼려 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관문제로 인해서 사령관님들이 불안해하시는 부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불안요소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 또한 제 역할이기에 절 오픈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픈하게 되면 부족하더라도 미소로 답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만 마치고 내일 개발자 노트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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