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출처 https://cafe.naver.com/lastorigin/1031118

https://cafe.naver.com/lastorigin/1031118

 

안녕하세요. 저는 새로 합류하게 된 라스트오리진 PD 입니다

많은 분들이 “요PD” “뉴PD” “신임PD”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러 주셔서 감사드리며

편하신 별명으로 불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임 이후 라스트오리진의 발전 방향성에 대해서 끊임없는 고민을 하고 있으며

즐겁게 만들어야 즐거운 게임이 개발된다”라는 제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개발 방침으로

직원분들의 업무 개선 및 게임의 방향성에도 변화를 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먼저 라스트오리진 발전 방향성에 대해서 크게 세가지 부분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첫번째, 라스트오리진의 개발 방향성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라스트오리진의 개발 방향성을 말하고자 합니다

그 전에 먼저 이야기할 것은 “라스트오리진의 착한 과금은 건들지 말자.”

변함없는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새로 합류한 이후 내부적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취합되었습니다.

 

변화의 성소 3지역 개선 + 장비 추가

스쿼드 상한 증가

U.I 개선

로비 애니메이션의 스파인 적용

신규 승급 패키지

기록물 보관소 열람 완화 등이 논의 중에 있습니다

위 문제들이 가장 먼저 확인 되었으며 저희가 빠른 시일내 사령관님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또한 라스트오리진 사령관님들을 가장 많이 하는 말인

“그래서 이제 뭐함?” 이라는 단어가 저에겐 뼈아픈 문장이며

라스트오리진의 선과제라고 생각중입니다.

 

저 문장을 해결하기 위해 “Endless Contents” 도 개발 방향성에 추가할 예정이며

기존 로드맵과 달리 전투와 연관된 새로운 방향성으로 생각중입니다.

 

대표적인 Endless Contents 컨텐츠인 PVP PVE 형태가 있으나,

"혼자 살아 남은 사령관이라는 세계관"과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성" 때문에,

선보이게 된다면 라스트오리진만의 컨텐츠로 선보이게 될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사령관님들께서 즐겁게 자기만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신중한 접근을 위함임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밸런스 조정 역시 담당 기획자분과 함께 사령관님들께서 만족하실 수 있는 방향으로 계속 유지할 예정이며

라스트오리진 사령관님들의 더욱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기존 상품 및 캐릭터 출시 정책도 동일하게 유지하려 합니다.

사령관님들께서는 이점을 믿고 조금 더 기다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콜라보 캐릭터 역시 8월은 5주차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5주차에 사령관님들께서 기대하시는 [클로버에이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 외 추가적인 공모전 관련 캐릭터 및 콜라보 예정작들도 내부적으로 준비중에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기존에 진행하던 외주 작업도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작가명을 오픈하지 못하는 스킨들도 존재할 수 있으니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기존 작가님들은 앞으로 꾸준히 작가명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두번째, “기존 로드맵”

합류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기존 로드맵의 진행 유무를 확정 지어서 사령관님들께

약속을 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사령관님들께서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네가지 원칙을 가지고 로드맵을 검토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1. 이 로드맵이 라스트오리진 유저들을 위한 것인가?

2. 이 로드맵이 현실적 기간 내 구현 가능한가?

3. 이 로드맵의 개발 진척도는 어느 정도까지 진행되었는가?

4. 이 로드맵의 방향성이 기존 게임성을 위해 하지 않는가?

 

스테이지 파견 기능의 경우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스테이지 파견을 하면서 사령관님들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존재해야

보다 즐거운 라스트오리진 라이프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선행적으로 추가 컨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꾸미기의 경우 단순한 꾸미기 기능뿐 아니라 시나리오나 육성 등이

맞물려서 하나의 개성적인 컨텐츠로 확장해 나가길 희망하기 때문에 급하게 만들기 보다는

확장성을 고려해 논의 중에 있으며,

 

확장 패시브 개선의 경우 방향성은 잡았지만 실패한 컨텐츠의 네거티브한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보류 중에 있습니다.

 

이외 거론되지 않은 로드맵 컨텐츠들도 모두 고려 대상에 있으며 순차적으로 하나씩

해결할 강한 의지가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이 과정에서 지연 및 취소등의 문제점들이 있을 수 있으나 사령관님들과 소통하여

원활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개발 방향성을 빠르게 사령관님들에게 안내 해드리는 것도 좋겠지만

개발의 진행이 미비할 때 공개하는 것 보다는,

개발 진척도가 80%~90% 단계에 이르렀을 때 사령관님들과 소통을 해야

사령관님들과의 신뢰를 지킴과 동시에 피드백을 통한 개선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기에

로드맵 공지 방식이나 “GM에게 물어보세요”게시판의 사용 방법에도 조금 변화를 주려고 고민중에 있습니다.

 

이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좀 더 준비가 되면 사령관님들께 공지 통해 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PD.png

 

세번째, 스마트조이 와 라스트오리진

스마트조이는 라스트오리진의 개발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제가 부임한 것도 하나의 일환이며 내부 업무 프로세서의 변화 및 인원 증축 외주의 다변화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 개발에 힘을 더할 예정입니다.

 

이 부분만큼은 경영진측의 확고한 의지가 있기 때문에 사령관님들께 약속드릴 수 있으며

더욱 더 완성도가 높은 컨텐츠들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0지역

기존 로드맵의 경우 9월에 9.5 지역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적은 볼륨으로 사령관님들을 실망시키기 보다는 보다 준비된 시간을 가지고 10지역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10지역은 보다 흥미로운 스토리를 통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며

시나리오뿐 아니라 컨텐츠/그래픽등의 여러 요소를 묶어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9.5지역을 기다리신 사령관님들께 사과 말씀드리며

10지역이 출시되기 전에도 외전 및 부가적 시나리오도 준비되어 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0지역 오픈 예정은 11월 2주차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기존과 달리 개발진행방향을 사령관님들과 소통해 나가면서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롭게 변화하는 라스트오리진 개발팀을 앞으로 꾸준한 응원 부탁드리며

함께 이야기를 써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tachment
첨부 '1'
목록

정보(뉴스) 게시판

정치 관련을 제외한 최신 정보, 즉 뉴스가 올라오는 게시판 입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우리 사이트는 스퀘어발 난민을 환영합니다 뉴리대장 2023.12.18 5 826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3 3335
공지 공지 정보(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뉴리대장 2022.06.29 2 258
공지 숨기기
1759 콘솔 게임 ‘SSG 새 외인’ 라가레스 “외야 전 포지션 가능, 기회 놓치지 않아” [MK인터뷰] ▲빅리그에서 오랫동안 뛰었는데, 자신이 생각하는 경쟁력과 선수로서의 최대 강점은 무엇일까. 최대 강점은 외야 3개의 포지션을 다 능숙하게 소화할 수 있다는 ... 나리시 2022.07.19 0 35
1758 스포츠 ‘강백호 11회 결승타 폭발’ KT, 두산 꺾고 3위 도약…60승 고지 점령 [잠실 리뷰] KT 위즈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 2-1로 승리했다. KT는 2연승을 달리며 같은 ... 나리시 2022.08.23 0 11
1757 PC 게임 ‘제우스’ 최우제 “토트넘-리버풀-첼시? 내가 응원하는 팀은…” [인터뷰] 그는 이날 맞 라이너인 ‘두두’ 이동주에게 고전했다. 2세트엔 솔로킬도 허용했다. 최우제는 “스프링때 부터 두두 선수와 만났을 때 많이 힘들어 햇었는데, 이번에... 나리시 2022.07.14 1 41
1756 기타 “우회전 할 때 횡단보도 만나면 일단정지하세요”···12일부터 새 도로교통법 시행 국내 기사 뉴리대장 2022.07.10 0 56
1755 스포츠 (베스트일레븐) 방한 앞둔 토트넘, 선수들도 팀에 속속 복귀...구체적인 선수 합류 일정은? file 할게없네 2022.07.04 1 32
1754 스포츠 (스포츠니어스) 수원삼성 팬들은 왜 E석과 W석에서 항의 걸개를 들었나? 1 file 할게없네 2022.07.04 0 45
1753 스포츠 (오피셜) AC밀란, 디보크 오리기 영입 AC 밀란 은 Divock Origi 축구 선수 를 등록했다고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 벨기에의 스트라이커는 Rossoneri Club과 2026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 file 할게없네 2022.07.05 1 20
1752 스포츠 (오피셜) PSG,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 선임 파리 생제르맹은 크리스토프 갈티에가 1군 감독으로 임명되었음을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프랑스인은 2024년 6월 30일까지 2시즌 동안 계약을 ... 1 file 할게없네 2022.07.05 0 33
1751 스포츠 (오피셜) 김진수, 전북과 2023년까지 동행 전북 관계자는 “연장한 임대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이며, 김진수 선수는 2023시즌 연말까지 전북에서 뛸 예정”이라고 들려줬다. 하지만 변수가 있다. 추가 임대 ... file 할게없네 2022.07.06 0 25
1750 스포츠 (오피셜) 대구 FC,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페냐 영입 - 경력 ○ 2016 – 2019.10. Atletico Mineiro – MG (브라질) ○ 2019.10. - 2019.12. CRB - AL (브라질) ○ 2020.01. - 2020.05. Coimbra Sports - MG (브라질) ○ 20... file 할게없네 2022.07.06 0 22
1749 스포츠 (오피셜) 맨시티, 칼빈 필립스 영입 맨체스터 시티는 6년 계약에 캘빈 필립스의 영입을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26세의 미드필더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합류하여 8시즌 동안 234경기에... file 할게없네 2022.07.04 0 36
1748 스포츠 (오피셜) 맨체스터 시티, 2022 글로벌 트로피 투어 발표 5년 만에 클럽의 4번째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는 공식 클럽 파트너인 OKX가 제공하는 글로벌 트로피 투어의 일환으로 프리미어 리그 트로피를 다시 ... file 할게없네 2022.07.05 0 112
1747 스포츠 (오피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타이럴 말라시아 영입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타이렐 말라시아가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 1년 연장 옵션이 있는 클럽에 합류했음을 확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 file 할게없네 2022.07.05 0 24
1746 스포츠 (오피셜) 베르바인, 아약스 이적 완료 아약스는 토트넘 홋스퍼, 스티븐 베르바인과 이 더치맨의 이적에 합의했다. Bergwijn은 즉시 유효하며 2027년 6월 30일까지 5시즌 동안 계속되는 Ajax와 계약을 ... file 할게없네 2022.07.08 0 20
1745 스포츠 (오피셜) 비야레알, 페페 레이나 영입 비야레알 CF는 이번 시즌 노란색을 입게 될 페페 레이나와 합의했다. 2023년 6월까지 그로게 팀과 연결되어 있는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는 다양한 유럽 축구 클... 1 할게없네 2022.07.08 0 32
1744 스포츠 (오피셜) 수원삼성, 2년 연속 K리그2 득점왕 안병준 영입! file 할게없네 2022.07.06 0 15
1743 스포츠 (오피셜) 시티 풋볼 그룹이 팔레르모 FC의 대부분을 인수합니다. 시티 풋볼 그룹은 팔레르모 FC의 대부분의 지분을 인수했습니다. 시칠리아 팀은 성공으로 가득 찬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탈리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클럽 ... file 할게없네 2022.07.04 1 66
1742 스포츠 (오피셜) 아스날, 가브리엘 제주스 영입 25세의 포워드는 최근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에서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자리 매김하면서 우리와 합류했습니다. 그는 맨체스터에서 보낸 5시즌 동안 모... file 할게없네 2022.07.04 0 28
1741 스포츠 (오피셜) 알 샤밥, 김승규 영입 *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전 골키퍼 1 file 할게없네 2022.07.06 0 36
1740 스포츠 (오피셜) 애슐리 영, 아스톤 빌라와 재계약 Aston Villa는 Ashley Young이 새로운 1년 계약에 서명했다고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Young은 지난 여름 두 번째 계약을 위해 클럽으로 돌아왔고 ... file 할게없네 2022.07.04 2 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88 Next
/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