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r' 문현준 선수가 강타 버그에 대해 분명하고 반복적으로 언급한것은 사실이나, 심판진에게 공식적으로 퍼즈 요청을 한 것이 아닙니다.]
T1 공식 입장에서 보면 오너는 퍼즈 요청을 한 게 아님.
'퍼즈를 걸어도 될까요? 퍼즈 해야 할 거 같은데요?' 라고 심판에게 건의했지만 무시당했다는 얘기.
그걸 그대로 진행하면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자기가 버그를 악용했다고 누명을 쓸 수도 있는 상황인데
당연히 '심판님 퍼즈좀 해주세요. 강타버그 있어요' 라고 요청 했어야 했음.
그래야만 본인도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떳떳해질 수 있는 거.
물론 전 경기 애쉬 룬버그도 심판진이 무시한 거 때문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었던 건 이해하지만
이후 본인에게 올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그 때 바로 퍼즈 요청했어야 한다고 봄.
잘못한 건 버그 투성이 게임을 만든 라이엇인데 엉뚱한 선수들이 피해를 봐선 안되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