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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099021?view_best=1&

 

일단 북유게 펌이긴 한데, 여길 보면 친문의원들이 포기하려는 분위기다 너무 몸을 사린다고 하더라.

 

지금은 좀 덜해졌다지만, 민주당이 지금까지 이재명에게 지배당해왔던 이유 중 하나 아닌가 싶다. 

 

여기서 주저앉아버리면 민주당은 어떻게 할 생각이지? 민주당을 개혁하지 않으면 윤과 국힘의 폭주는 어떻게 막을 건데? 이대로 총선까지 대참패해서 개헌저지선까지 뺏기면 그때가 되어서야 움직일 셈인가? 

 

난 말이지, 분당이니 뭐니 다 좋아. 하지만 아무리 적이 강대하다고 해도, 싸우기도 전에 먼저 포기해버리는 그런 태도는 있어선 안돼. 지지자들을 위해서도...

 

 

그런 의미에서, 난 홍영표가 불출마 선언을 번복하고, 출마해서 당당히 당대표가 되어주기를 바라. 아니면 전해철이나 이인영 중 비명계에 능력 있는 사람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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