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3.07.09 01:13
이재명 대체 언제 끝나는가?
조회 수 96 추천 수 1 댓글 1
올해 내에는 끝낼 수 있을까? 얼마전에 체포 동의안 가결되어서 체포되는거 아니냐는 말이 많이 나왔는데 요즘은 체포 동의안 가결은 커녕 동의안이 상정조차 안되고 있어. 검찰 쪽에서 이재명을 열심히 파는것 같다만 이것도 언제 끝날지 모르겠고...
이러다가는 총선까지 계속 생존할 수도 있고, 그럼 민주당이 총선에서 참패하면 반성하고, 이재명을 몰아낼 수 있다는 말도 나오더라. 근데 총선에서 민주당이 참패하면 국힘이 더 큰 힘을 받는 전개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게 문제고...
난 말이지, 낙연이 하루빨리 움직여주기를 바라는 만큼 이재명이 하루 빨리 물러나주기를 바라고 있어.
개인적으로 '이게 다 이재명 한 명 때문이다!!'라는걸 믿고 싶지 않아. 지금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그 한 명 때문에 벌어진다고 보기에는 너무 질이 나빠. 국힘과 윤이 잘못해도 이재명 때문에 묻힌다고 하지만, 따지고 보면 제대로 된 구심점이 없어서 국힘 쪽의 잘못이 제대로 부각되지 못하는 것 같아.
다만, 이재명의 존재가 더 나은 미래로의 한걸음조차도 방해하고 있는건 사실이야. 나라의 중대한 문제가 터지면 이재명 문제가 부각되면서 거기에 쏠려버리고, 결국 문제 해결은 보류되어버려. 지금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쪽은 주로 국힘 쪽인데, 문제 일어난지 얼마후 언제 그랬냐는듯이 멀쩡한 경우가 너무 많아. 문제의 본질적인 해결에 도달하기는 커녕 그것과는 거리가 먼 방향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는 거지.
그래서 난 이낙연을 구심점으로 세우면서도 이재명을 몰아내야한다고 봐. 총선 직전이라던가 총선 직후에 하면 너무 늦고, 늦어도 올해 내에는 몰아내야해. 총선 전에 정부를 견제하고, 총선 끝나고 다수 야당 의석으로 정부를 더욱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이러다가는 총선까지 계속 생존할 수도 있고, 그럼 민주당이 총선에서 참패하면 반성하고, 이재명을 몰아낼 수 있다는 말도 나오더라. 근데 총선에서 민주당이 참패하면 국힘이 더 큰 힘을 받는 전개로 갈 가능성이 있다는게 문제고...
난 말이지, 낙연이 하루빨리 움직여주기를 바라는 만큼 이재명이 하루 빨리 물러나주기를 바라고 있어.
개인적으로 '이게 다 이재명 한 명 때문이다!!'라는걸 믿고 싶지 않아. 지금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그 한 명 때문에 벌어진다고 보기에는 너무 질이 나빠. 국힘과 윤이 잘못해도 이재명 때문에 묻힌다고 하지만, 따지고 보면 제대로 된 구심점이 없어서 국힘 쪽의 잘못이 제대로 부각되지 못하는 것 같아.
다만, 이재명의 존재가 더 나은 미래로의 한걸음조차도 방해하고 있는건 사실이야. 나라의 중대한 문제가 터지면 이재명 문제가 부각되면서 거기에 쏠려버리고, 결국 문제 해결은 보류되어버려. 지금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쪽은 주로 국힘 쪽인데, 문제 일어난지 얼마후 언제 그랬냐는듯이 멀쩡한 경우가 너무 많아. 문제의 본질적인 해결에 도달하기는 커녕 그것과는 거리가 먼 방향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는 거지.
그래서 난 이낙연을 구심점으로 세우면서도 이재명을 몰아내야한다고 봐. 총선 직전이라던가 총선 직후에 하면 너무 늦고, 늦어도 올해 내에는 몰아내야해. 총선 전에 정부를 견제하고, 총선 끝나고 다수 야당 의석으로 정부를 더욱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
우리 사이트는 스퀘어발 난민을 환영합니다
-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
“해발 2350m 협곡에 도둑이 들었어요” 스위스 사회 큰 충격
-
두테르테 필리핀 부통령, 한국 해군 '인도적 지원'에 감사 서한
-
이재명계가 쓰는 수박이라는 말이 일베 용어 유례라는 증거 나옴
-
어제 오염수 방류 집회의 시람이 이전 방탄집회보다 사람이 많았던 이유
-
가봉 대선 실시…'봉고 가문' 56년 집권 연장 가능성(종합2보)
-
인도양도서국가경기대회 개막식서 압사 사고로 12명 죽고 85명 부상
-
니제르 쿠데타 군부, 말리·부르키나파소에 군사 지원 요청(종합)
-
“4개월간 미얀마군 500명 탈영”…경찰 포함 1만5000명 등돌려
-
인도 총리, 40년 만에 처음으로 그리스 방문
-
스위스, 중국서 불법 유출된 고대 문물 5점 中에 반환
-
가이아나 대통령 "유럽 노예무역상 후손들, 사과 외 배상해야"
-
문프 트윗에 벌레들 엄청 많아졌네.. (1)
-
무대 잘못 내려갔다고…성악가 얼굴 때린 80대 거장 지휘자
-
英 해리왕자, 여왕 1주기 전 홀로 귀국…아버지·형은 안 만나
-
[京鄕] 20년 역사 사업 뒤늦게 ‘색깔’ 입히는 정부
-
[京鄕] “성인지 교육 영상서 성평등 단어 빼라”
-
미얀마 군사정권 법원, 정전사태 비판 노래 래퍼에 징역 20년
-
베트남 하롱베이 명물 '키스 바위' 깊은 균열…붕괴 위기
-
英 찰스 3세, 9월 프랑스 국빈 방문…연금 시위로 반년 늦춰져
-
한국 주교들, 몽골서 프란치스코 교황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