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아무리 삼성, 엘지, 현대 등이 이낙연 라인에 붙는다 가정을 하더라도, 언론의 큰손 중 하나인 토건족-부동산족은 민정당을 지지할거임. 솔직히 말해서 한국 언론판에 토건족-부동산족이 미치는 영향은 기존 재벌과 맞먹는다고 생각함. 서울신문, SBS 등 아예 건설사가 일정부분 지분을 가지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언론도 있는데다  기존 재벌도 건설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 재벌계열 건설사만이 언론사한테 광고를 발주하는 것도 아님.

 

진보 언론이 아닌 언론이 문재인 정부에 부정적이었던 가장 큰 이유는 토건족과 부동산충의 심리를 건드렸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음. 진보 언론들은 좌적폐들 결에 맞지 않았기 때문이고. 이낙연 정부도 토건족과 부동산족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하지 않을 것이고 해서도 안됨. 그리고 당연히 좌적폐쪽과도 결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기성언론들이 부정적으로 볼 가능성이 매우 매우 높음.

 

아무리 윤석열 정부가 개판을 쳐도 토건족 등은 윤 정부를 손절하지 않거나 손절하더라도 탄핵 등을 당하기 직전에 가서야 할거라고 봄. 지금 윤석열 정부의 정책은 토건족의 이권을 보장하는 정책임. 애시당초 지금의 토건족이 없었다면 출범하지 못할 정부라서 당연히 그쪽 입장에서는 토건족의 이권을 보장해야함. 설령 삼성과 현대 등이 현 정부를 부정적으로 보더라도 언론은 빨아줄거임. 왜? 토건족들은 그래도 전 정부보다 났다는 신념을 고수할 것이고, 토건족들은 외교와 아무런 관련이 없고 여차하면 투자이민 등으로 튀면 그만이기 때문. 토건족과 그들의 직계존비속 까보면 이중국적자나 검머외도 적지 않게 있을껄.

 

솔직히 언론은 민간부문이라 사법계 보다 손보기 힘들다고 생각함. 허위보도에 대한 책임을 강화 하더라도 앞뒤 자르기식 보도를 하거나 긍정적인 부분은 축소보도 하는 수법을 강화할 거라고 봄.

 

결국 언론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은 결국 리버럴-한국 국익을 대변하는 언론이 생겨야 함. LN위키도 이런 언론 역할을 하라고 생긴 위키고.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우리 사이트는 스퀘어발 난민을 환영합니다 뉴리대장 2023.12.18 5 914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3 3394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631
공지 숨기기
268 사회 “이게 왜 여기에” 따개비 떼다가 코카인 28㎏ 발견 바티칸시국 2024.04.10 0 9
267 사회 민영화는 조용히 착착 진행되고 있다. 오나지오나지 2022.09.28 0 9
266 사회 박희준 전북대 교수, 흰개미 방지 목재 투명 보호제 개발 바티칸시국 2023.06.18 0 9
265 사회 올해의 서울 한옥은?…서촌한옥마을 '상촌재' 선정 바티칸시국 2023.12.29 0 9
264 사회 [단독] 언더우드 선교사의 마지막 편지들 새로 발굴 바티칸시국 2024.04.11 0 9
263 사회 유교 문화·남녀 접촉 금지…조선 왕비 '얼굴'이 사라진 이유는 바티칸시국 2024.02.25 0 10
262 사회 [韓國] 누구를 위해, 어린이날 '웃픈' 경쟁 | 칼럼 file 트라린 2023.05.05 0 10
261 사회 [韓國] '순살아파트'의 매우 한국적인 결말 | 오피니언 file 트라린 2023.07.10 0 10
260 사회 유흥식 추기경, 서임 감사 미사 "자신을 낮추면 높아질 것" 바티칸시국 2022.08.29 0 10
259 사회 경복궁 깊숙이 자리한 역사적 공간…건청궁 내일부터 특별 개방 바티칸시국 2023.08.15 0 10
» 사회 솔직히 현재의 기성언론은 변하지 않을거임 뉴리대장 2023.04.28 0 10
257 사회 "궁궐 내 가장 신성한 공간"…덕수궁 선원전, 도심 속 휴식처로 개방 바티칸시국 2024.04.19 0 10
256 사회 “우리 모두는 난쟁이”…‘난쏘공’ 작가 조세희 별세, 향년 80 바티칸시국 2022.12.25 0 10
255 사회 2만개 레고 조각으로 만든 '종묘제례'…향대청·망묘루 문 활짝(종합) 바티칸시국 2024.05.16 0 10
254 사회 ‘달항아리’ 34억에 낙찰… 국내 달항아리 경매 최고가 바티칸시국 2023.10.25 0 10
253 사회 국가 행사 열리던 창덕궁 인정전…"내부 공간 함께 보고 배워요" 바티칸시국 2023.03.03 0 10
252 사회 [한겨레] “주69시간 일 시키는 회사가 장기휴가 주겠냐고” 직장인 분노 file 트라린 2023.03.08 1 10
251 사회 고종의 서재에서 즐기는 독서…경복궁 집옥재 내달부터 개방 바티칸시국 2024.03.31 0 10
250 사회 교사 꿈 접고 한식 유학 온 日 여성 “한식은 맛이 훨씬 다양해요” 바티칸시국 2024.03.31 0 10
249 사회 샤넬도, 뵈브 클리코도 “힙해진 한옥 문화재를 찾아라” 바티칸시국 2023.06.04 0 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