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26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국힘 정권 들어설때마다 나라가 엉망진창이 되잖아. 이번에도 어찌보면 그런 공식 비슷한걸 따르고 있을 뿐인지도 모르지... 실제로 예상했던거고...

 

 

하지만, 난 예상하지않았냐는 말이 싫어. 예상 했으니까 국힘 정권이 들어서게되는 미래를 피하고 싶었고, 국힘 정권이 들어선 지금의 현실을 이겨내고 싶어. 

 

공교롭게도 지금 난리나고 있는건 예상한것 이상으로 개판임. 윤 대통령이 지금까지 검사일만해서 대통령 잘할수 있냐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진짜 이재명보다 나은점이 있나 싶어. 아니 암만 야당의 견제가 없다고해도, 나라 망해도 시장은 남는다느니 그딴 망언을 일삼는건 뭔데? 이태원 참사 같은 대형사고에서 책임자는 벌주지 않고 오히려 열심히 일한 사람들 못살게 굴기나하고... 코로나도 보니까 각자도생하기에는 너무 위험해보이더만...

 

 

 

외교, 경제, 사회, 문화 할것 없이 난리가 안나는게 없는 이런 현실을 상수로 둬야하는게 엿같은 또 하나의 이유는 문프 바로 다음이기 때문이야. 원래대로라면 여니 혹은 그나마 괜찮은 사람이 대통령 되어서 문프의 기조를 계승했어야했는데, 그 계획이 뒤틀려버렸으니... 

 

 

이런 상황을 초래한 원흉 중 하나인 이재명도 정말 싫지만, 애초에 국힘이 지금보다 조금 더 나았더라면 이재명에 대한 증오가 커지지는 않았을거야(물론 이재명을 옹호하겠다는건 아니고...). 

 

 

한국인으로서의 자존감과 자존심에 금이가고, 헬조선이니 개한민국이니 자기 조국을 비웃고 자조하는 국까 분위기가 많이 형성된게 이명박근혜, 국힘 집권기였잖아. 작년까지 문프가 그런걸 줄이고자 얼마나 노력했는데, 윤 정부인 지금 또 자존감이 부서지는 꼴을 봐야만하는거야? 이민 간다느니 뭐니 이런 슬프고 답답한 말이 또 나와야하는거냐고.

 

 

그래서 난 국힘정권 예상했다는 말보다, 예상했으니 격렬히 맞서 싸우자는 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목록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우리 사이트는 스퀘어발 난민을 환영합니다 뉴리대장 2023.12.18 5 858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3 3345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628
공지 숨기기
3970 국제 英서 200년 된 스웨터 발견…'새것' 같이 보존된 사연 바티칸시국 2024.03.05 0 5
3969 국제 이란 총선, 보이콧 낮은 투표율 속 강경파가 의회 장악 바티칸시국 2024.03.05 0 5
3968 국제 뉴질랜드 총리 전용기 또 말썽…출국 늦어지며 정상회담 차질 바티칸시국 2024.03.06 0 5
3967 국제 프란치스코 교황, 올해도 재소자 발 씻긴다 바티칸시국 2024.03.07 0 5
3966 국제 유엔 리비아 특사 "통합정부 결성과 선거 조기실시 시급" 바티칸시국 2024.03.10 0 5
3965 국제 파키스탄 서북부서 테러분자 10명 사살…시장선 폭탄테러 바티칸시국 2024.03.10 0 5
3964 국제 남아공 총선 두달 앞 집권여당 지지율 40% 아래로 바티칸시국 2024.03.12 0 5
3963 국제 힌두 결집 노리나…총선 앞둔 印, '무슬림 배제' 시민권법 강행 바티칸시국 2024.03.12 0 5
3962 국제 갱단 무장 폭력에 무법천지…아이티 총리 결국 사임 바티칸시국 2024.03.12 0 5
3961 사회 창경궁로 보행로 2m 더 넓게…종로4가∼을지로4가 재편 바티칸시국 2024.03.13 0 5
3960 국제 묘지서 발굴된 바짝 마른 빨간 가루, 3700년 전 립스틱이었다 바티칸시국 2024.03.13 0 5
3959 국제 유엔 "가자지구 넉달간 아동사망 세계 분쟁지 4년간보다 많아" 바티칸시국 2024.03.14 0 5
3958 국제 교황 즉위 11주년 짓누른 '백기' 논란·보혁 갈등·건강문제 바티칸시국 2024.03.14 0 5
3957 국제 AFP, 英왕세자빈 근황 사진 조작에 "켄싱턴궁, 신뢰할 수 없는 출처" 바티칸시국 2024.03.15 0 5
3956 국제 세네갈 유력 야당 후보, 대선 열흘 앞 전격 출소 바티칸시국 2024.03.16 0 5
3955 국제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바티칸시국 2024.03.17 0 5
3954 국제 "갱단, 아이티 수도 80% 장악"…미국, 자국민 대피 전세기 파견 바티칸시국 2024.03.17 0 5
3953 국제 英 왕세자의 궁색한 옹호…'사진 조작' 왕세자빈에 "예술적" 바티칸시국 2024.03.17 0 5
3952 국제 홍콩, 간첩행위 겨냥한 새 국가안보보호법 만장일치 채택 바티칸시국 2024.03.20 0 5
3951 국제 영국 찰스3세·왕세자 부자, 왕실 루머속 각각 공개행보 바티칸시국 2024.03.21 0 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255 Next
/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