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ch_key=kai

일단 단독이긴 한데, 이번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사장이 취임한 지 사흘 만에 KAI 고위 임원 5명을 해고했다고 하네. 찾아보니까 이번 사장이 윤 정부에서 내정한거라더라. 일각에서는 문프 흔적 지우기 아니냐는 말도 있더라 ㅅㅂ...

 

 

이럴때 견제 세력이 되어줘야할 민주당이 아직도 삽질만 쳐하고 있는건 절대 웃을 일이 아니라 진짜 위험한거야. 만약 임기초부터 윤 정부 견제를 제대로 했더라면 최소한 지금처럼 나라가 혼란스러워지지는 않았을거고, 지금부터라도 견제를 시작한다면 지금 망가지고 있는거 원상복구 가능할거라고 보는데 말이지...

 

 

뭐 민주당이 망하는 것 자체는 안타깝긴해도 잘못하면 망하는게 이 세상의 순리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 다만 그 과정에서 다른 적폐 세력을 견제할 수단이 무력화되서는 안되는거다. 더군다나 윤 정부가 취임한지 얼마 안되어서 나라가 급격히 망해가는 이 시기에 당장 브레이크를 걸지 않으면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거임 ㅎㄷㄷ 그리되면 만약 여니가 대통령 된다해도 나라를 원상복구할 수 없을 정도가 될 수도 있어.

 

 

우리나라는 이명박근혜 동안 조국을 혐오하는 국까들이 판칠 정도로 혼돈의 시기였어. 그 이전의 김대중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전 정권들이 깽판친걸 수습하느라 임기를 마쳤는데, 문 정부도 이명박근혜가 난리친걸 수습하느라 임기가 끝났지... 하필이면 다음 정부가 윤 정부였고... 이런 식으로 역사가 반복되면 나라에 변화가 없어. 곧 있으면 국까들이 또다시 난리칠 판이야 지금. 나라가 망가지니까... 삶이 팍팍해지니까...

 

특히 지금은 국제정세도 엉망이고 경제도 엉망이고 환경 문제도 역대급으로 골치아픈 상황이라 나라가 망가지는 정도로 끝나지 않을거야 이대로면...

 

당장 환율이라던가 물가라던가, 코로나 방역이라던가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악영향이 끼치고 있고...

 

 

정부 견제는 지금부터 시작해야해. 나라가 망가지는게 덜해야 국가의 성장동력이 유지되고, 나중에 대통령 될 여니 고생 덜하지. 우리도 살기 팍팍해지지 않고, 오히려 문프를 비롯해서 좋은 대통령들이 이뤄준 것들을 지켜나간다는 뿌듯함을 가지지... 

 

 

 

매번 똑같은 말 하는거 아니냐고? 나도 알아. 나 바보에다가 진부해서 레퍼토리가 항상 같아. 그리고 현실적으로 바로 위의 문장대로 이뤄질 거라는 보장도 없고... 

 

그래도 나라가 망해가는걸 가만히 지켜보는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해. 

목록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9.09 13:19

    지금 시국이 제일 화가나는건, 문프라는 멋진 대통령이 이끌어준 시대 바로 다음이 지금의 대혼돈시기라는거지.

     

    문프가 만들어준 성장동력으로 나라가 더 좋아지고, 세계적 찬사를 받아야지... 물론 그것도 언젠가 끝이있고, 나라가 개같이 망하거나 혹은 천천히 쇠퇴하겠지... 근데 그게 왜 하필이면 지금이어야하는거야? 한창 전진해야하는 시기에? 세계가 혼란스러울때 빛이 되어줘야 하는데도?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우리 사이트는 스퀘어발 난민을 환영합니다 뉴리대장 2023.12.18 5 1005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4 3421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721
공지 숨기기
4646 국제 프란치스코 교황 건강 문제로 예수 수난일 행사 불참 바티칸시국 2024.03.31 0 10
4645 사회 고종의 서재에서 즐기는 독서…경복궁 집옥재 내달부터 개방 바티칸시국 2024.03.31 0 15
4644 국제 일왕 외동딸 아이코 공주, 첫 업무는 청소년 자원봉사 지원 바티칸시국 2024.03.30 0 9
4643 국제 伊마피아 '카모라' 보스 26년만에 입연다…플리바게닝 합의 바티칸시국 2024.03.30 0 10
4642 국제 남아공 선관위, 주마 前대통령 총선 출마 불가 결정 바티칸시국 2024.03.30 0 15
4641 국제 이, 시리아 알레포 공습…"정부군 36명과 헤즈볼라 6명 사망" 바티칸시국 2024.03.30 0 11
4640 국제 '관광 명물'에서 폭도로 변한 태국 원숭이… 경찰 진압팀까지 생겨 바티칸시국 2024.03.30 0 15
4639 국제 '암 투병' 찰스3세 부활절 앞두고 대국민 메시지 바티칸시국 2024.03.30 0 12
4638 국제 교황, 부활절 맞아 여성 재소자 발 씻겨줘…건강우려 잠재우나 바티칸시국 2024.03.30 0 14
4637 국제 교황, 부활절 앞두고 건강 호전…메시지 직접 낭독하기도 바티칸시국 2024.03.29 0 7
4636 국제 "英국왕 이어 왕세자빈 음모론도 러 가짜뉴스 단체가 키워" 바티칸시국 2024.03.29 0 8
4635 국제 파리 올림픽 성화, 루브르 박물관 인근 '튈르리 정원'서 불 밝힌다 바티칸시국 2024.03.29 0 10
4634 국제 태국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 하원 통과…동남아 첫 허용 눈앞 바티칸시국 2024.03.28 0 7
4633 국제 7.83억명 기아 불구 전세계 식품생산의 19%·10억5000만t 음식 낭비돼 바티칸시국 2024.03.28 0 7
4632 국제 "범죄피해자 지원금, 동성커플도 수급자격"…日최고재판소 첫 판단 바티칸시국 2024.03.28 0 10
4631 국제 “불법인지 몰랐어요”…중학생 커플 결혼시킨 中 부모 [여기는 중국] 바티칸시국 2024.03.28 0 5
4630 국제 어산지 미국행 결정 연기…英법원 "미, 사형안한다 보장해야" 바티칸시국 2024.03.28 0 4
4629 국제 英국왕, 암진단 후 첫 공식 석상…부활절 예배 참석 예정 바티칸시국 2024.03.27 0 7
4628 국제 세네갈 대선서 야권 승리…44살 최연소 대통령 등장(종합2보) 바티칸시국 2024.03.27 0 4
4627 국제 에콰도르 27살 최연소 시장 피살…“범죄조직 연루 가능성” 바티칸시국 2024.03.27 0 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263 Next
/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