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ch_key=kai

일단 단독이긴 한데, 이번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사장이 취임한 지 사흘 만에 KAI 고위 임원 5명을 해고했다고 하네. 찾아보니까 이번 사장이 윤 정부에서 내정한거라더라. 일각에서는 문프 흔적 지우기 아니냐는 말도 있더라 ㅅㅂ...

 

 

이럴때 견제 세력이 되어줘야할 민주당이 아직도 삽질만 쳐하고 있는건 절대 웃을 일이 아니라 진짜 위험한거야. 만약 임기초부터 윤 정부 견제를 제대로 했더라면 최소한 지금처럼 나라가 혼란스러워지지는 않았을거고, 지금부터라도 견제를 시작한다면 지금 망가지고 있는거 원상복구 가능할거라고 보는데 말이지...

 

 

뭐 민주당이 망하는 것 자체는 안타깝긴해도 잘못하면 망하는게 이 세상의 순리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 다만 그 과정에서 다른 적폐 세력을 견제할 수단이 무력화되서는 안되는거다. 더군다나 윤 정부가 취임한지 얼마 안되어서 나라가 급격히 망해가는 이 시기에 당장 브레이크를 걸지 않으면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질거임 ㅎㄷㄷ 그리되면 만약 여니가 대통령 된다해도 나라를 원상복구할 수 없을 정도가 될 수도 있어.

 

 

우리나라는 이명박근혜 동안 조국을 혐오하는 국까들이 판칠 정도로 혼돈의 시기였어. 그 이전의 김대중과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전 정권들이 깽판친걸 수습하느라 임기를 마쳤는데, 문 정부도 이명박근혜가 난리친걸 수습하느라 임기가 끝났지... 하필이면 다음 정부가 윤 정부였고... 이런 식으로 역사가 반복되면 나라에 변화가 없어. 곧 있으면 국까들이 또다시 난리칠 판이야 지금. 나라가 망가지니까... 삶이 팍팍해지니까...

 

특히 지금은 국제정세도 엉망이고 경제도 엉망이고 환경 문제도 역대급으로 골치아픈 상황이라 나라가 망가지는 정도로 끝나지 않을거야 이대로면...

 

당장 환율이라던가 물가라던가, 코로나 방역이라던가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악영향이 끼치고 있고...

 

 

정부 견제는 지금부터 시작해야해. 나라가 망가지는게 덜해야 국가의 성장동력이 유지되고, 나중에 대통령 될 여니 고생 덜하지. 우리도 살기 팍팍해지지 않고, 오히려 문프를 비롯해서 좋은 대통령들이 이뤄준 것들을 지켜나간다는 뿌듯함을 가지지... 

 

 

 

매번 똑같은 말 하는거 아니냐고? 나도 알아. 나 바보에다가 진부해서 레퍼토리가 항상 같아. 그리고 현실적으로 바로 위의 문장대로 이뤄질 거라는 보장도 없고... 

 

그래도 나라가 망해가는걸 가만히 지켜보는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해. 

목록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9.09 13:19

    지금 시국이 제일 화가나는건, 문프라는 멋진 대통령이 이끌어준 시대 바로 다음이 지금의 대혼돈시기라는거지.

     

    문프가 만들어준 성장동력으로 나라가 더 좋아지고, 세계적 찬사를 받아야지... 물론 그것도 언젠가 끝이있고, 나라가 개같이 망하거나 혹은 천천히 쇠퇴하겠지... 근데 그게 왜 하필이면 지금이어야하는거야? 한창 전진해야하는 시기에? 세계가 혼란스러울때 빛이 되어줘야 하는데도?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우리 사이트는 스퀘어발 난민을 환영합니다 뉴리대장 2023.12.18 5 864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3 3350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628
공지 숨기기
3292 국제 술·마약에 구렁이·월풀욕조까지…필리핀 교도소 황당 실태 바티칸시국 2023.03.03 0 8
3291 국제 英 찰스3세, 이달 말 프랑스·독일 국빈 방문 바티칸시국 2023.03.05 0 8
3290 사회 [한겨레] 윤 정부 1년차 사교육비 ‘역대 최대’…‘인당 50만원’ 돌파 처음 file 트라린 2023.03.08 0 8
3289 사회 보문산 근대식 별장, 대전시 지정 두 번째 등록문화재 됐다 바티칸시국 2023.03.08 0 8
3288 국제 태국 BL물, '넥스트 K팝' 되나[김보겸의 일본in] 바티칸시국 2023.03.14 0 8
3287 국제 학생 잡는 ‘등교 실험’…인니 고등학교 “새벽 5시 반부터 수업시작” 바티칸시국 2023.03.15 0 8
3286 국제 에콰도르 해안가 규모 6.8 지진…최소 14명 사망·380명 부상(종합) 바티칸시국 2023.03.19 0 8
3285 정치 분당, 신당할지 어떨지는 여니의 선택에 달렸다. 오나지오나지 2023.03.21 0 8
3284 국제 일본 교수, "한국 청년들, 헬조선 떠나..." 오나지오나지 2023.03.22 0 8
3283 정치 앞으로 민주당에서 치우거나 감시해야할 인물들 나왔다. 오나지오나지 2023.03.22 0 8
3282 사회 서울 종로 신축 공사장서 고려행궁 추정 유적지 발견 바티칸시국 2023.03.23 0 8
3281 국제 印, 우즈벡서 어린이 18명 사망 초래 제약회사 면허 취소 바티칸시국 2023.03.25 0 8
3280 정치 [京鄕] ‘개딸’ 비명계 공격 통제불능…이재명 결별 선언 요구 빗발 file 트라린 2023.03.27 0 8
3279 정치 [한겨레] 김재원 “한겨레 죽기살기로 윤 정부 공격…MBC는 정부 소유” file 트라린 2023.03.28 0 8
3278 국제 대선 한달여앞 혼돈의 튀르키예…"에르도안표 경제 시한부" 바티칸시국 2023.03.29 0 8
3277 국제 팬데믹 때 교황이 베드로 광장서 홀로 올린 기도 지구궤도 돈다 바티칸시국 2023.03.30 0 8
3276 국제 中 '사막녹지화 영웅' 20년 가꾼 삼림, 국영기업 횡포로 고사 바티칸시국 2023.04.01 0 8
3275 국제 미 마이애미 수족관에 갇혀 살던 범고래, 50년만에 다시 바다로 바티칸시국 2023.04.01 0 8
3274 국제 이탈리아 3선 총리 베를루스코니, 백혈병 진단 받아 바티칸시국 2023.04.06 0 8
3273 국제 찰스 3세, 5월 6일 버킹엄궁서 마차 탑승… 웨스터민스터서 즉위 선포 바티칸시국 2023.04.10 0 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256 Next
/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