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6240417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또는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됩니다.

 

즉,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다면 민주당은 대선 이후 보전받은 선거비용 431억여 원을 반환해야 합니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민주당 당사의 추정 가격이 3백억여 원입니다.

 

-링크 내용 중

 

 

 

저정도면 이번에야말로 민주당은 완전히 파괴되는거 아님? 정당 하나가 사라지는거지. 170석 의석을 갖고 있는 거대정당, 역사가 짧지 않은 대규모 정당이 사라지는것.

 

 

이게 좋아라할게 아닌게, 민주당이 그래도 민주 계열의 대표 정당이잖아. 그런 민주당이 아예 해체되는 사태가 벌어져봐. 그것도 범죄 문제 때문에 말야. 그럼 민주 계열은 크나큰 타격을 입고, 국힘 계열이 대번영을 누리게 되는 결과가 생기지 않을까? 국힘 계열을 견제하던 민주 세력이 힘을 많이 잃고, 힘의 균형이 완전히 무너지니까... 이낙연이 돌아와도 당 다시 차리느라 대선 못나갈 가능성이 있을 정도로... 완전히 제로에서 다시 시작해야하는거지. 문프가 민주당을 다시 일으켜 세운것과는 차원이 전혀 달라...

 

 

그 동안 국힘이 큰 권력을 얻어서 나라를 완전히 망쳐버리지 않을거라는 보장은 있나? 경제가 붕괴되고, 사회가 타락하고, 적폐들을 막을 수단이 없어지고, 문화가 망가지고, 국격이 바닥을 뚫고, 수많은 사람들의 행복이 사라지고... 그 리스크가 점점더 커지고 있는 현실임.

 

 

물론 다들 민주당이 미울만도 하고, 나의 경우는 그냥 미련을 버리지 못했을 뿐인지도 몰라. 그래도 기억해주었으면 하는게, 정당 하나가 사라지는 문제를 쉽게 봐서는 안된다는거야. 

 

 

 

그래서 난 지금이라도 분당하거나 신당이 생기길 바라고 있음. 책임은 분당할때 이재명이 속하게 될 정당이 오롯이 지는게 맞으니까... 그러면 민주 계열은 타격을 완화하겠지.

목록
  • profile
    추가열 2022.09.02 19:16

    당 터지는게

     

    돈으로 터지는건 생각 못했는데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9.02 19:26
    민주당 망하는게 단순히 정당 간의 싸움 결과로 끝나면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문제는 민주당 안에 일 잘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거지. 눈에는 안띄지만... 홍영표도 있고...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9.02 23:12
    북유게에서는 이낙연이 홀로 잿더미 위에 설것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그게 정말로 이낙연에 한정되는 이야기냐는거지...

    민주당이나 그 정도 급의 정당을 다시 일으켜세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테고, 그동안 국힘이나 적폐들이 브레이크도 없이 나라를 초토화시키지 않을거라고 장담 못하는 상황이야.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우리 사이트는 스퀘어발 난민을 환영합니다 뉴리대장 2023.12.18 5 849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3 3344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628
공지 숨기기
3939 국제 교황, 전몰장병 묘지 찾아 헌화…"전쟁에는 진정한 승자 없어" 바티칸시국 2023.11.03 0 4
3938 국제 온몸에 털 자라는 희귀병 아이…말레이 왕실 "입양하겠다" 바티칸시국 2023.11.03 0 5
3937 국제 탄자니아 간 독일 대통령 "식민지배 시절 범죄 사죄" 바티칸시국 2023.11.03 0 5
3936 국제 교황, 유엔 기후총회 첫 참석…"미래가 위태롭다" 바티칸시국 2023.11.03 0 4
3935 국제 수위 높아지면 ‘쓰윽’… 베네치아 범람 막은 ‘모세’ 정체 바티칸시국 2023.11.02 0 4
3934 국제 말레이, 닭고기 가격상한제 폐지…"공급·가격 안정 상황 반영" 바티칸시국 2023.11.02 0 3
3933 국제 인도네시아 새 수도 '누산타라' 국제공항 첫삽…내년 12월 개항 바티칸시국 2023.11.02 0 9
3932 국제 의자 4개에 5400만원…英 찰스 3세 대관식 의자 팔렸다 바티칸시국 2023.11.01 0 3
3931 국제 캐나다, 나치출신 이민자 명단 공개 검토…'부역자 초청' 후폭풍 바티칸시국 2023.11.01 0 10
3930 국제 英 찰스 3세, 케냐 국빈 방문…즉위 후 영연방 방문은 처음 바티칸시국 2023.10.31 0 2
3929 국제 미얀마 군부, 내부 분열 생겼나…고위 인사 연달아 체포·중형 바티칸시국 2023.10.30 0 3
3928 국제 두 전쟁으로 몸살 앓는데 스페인, 18세 공주의 생일 다가온다며 떠들썩 바티칸시국 2023.10.29 0 2
3927 국제 여전히 닫힌 가톨릭…세계주교회의 '성소수자' 언급 없이 폐막 바티칸시국 2023.10.29 0 4
3926 국제 교황, 유명 화가 사제 루프니크 성범죄 사건 재조사 명령 바티칸시국 2023.10.28 0 4
3925 국제 카자흐스탄 광산 화재로 최소 16명 사망 바티칸시국 2023.10.28 0 3
3924 국제 인도네시아, 팜유 섞은 항공유로 첫 상업 비행 성공 [여기는 동남아] 바티칸시국 2023.10.28 0 8
3923 국제 스웨덴어 아카데미 사전, 편찬 140년 만에 완성…인쇄 단계 돌입 바티칸시국 2023.10.28 0 5
3922 국제 자민당, 日 왕위 계승 대책 검토하기 위해 기시다 직속 조직 신설 바티칸시국 2023.10.27 0 3
3921 국제 탁신 30대 막내딸, 태국 집권당 대표로…정계 입문 2년만 바티칸시국 2023.10.27 0 3
3920 국제 [이·팔 전쟁] 교황, 에르도안에게 "'두 국가 해법' 희망" 바티칸시국 2023.10.27 0 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253 Next
/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