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니를 기다리면서 싸워가자.

개인적인 생각인데, 민주당 문제를 무시해서는 안되는 이유에 대한거야. 위 링크를 보면 기무사 관련으로 문프 관계자를 못살게 굴려한다고 하더라... 근데 북유게 친구들 말에 따르면 민주당이 야당 역할 제대로 못해서 국힘과 윤 정부가 폭주하는거라네.

 

 

난 요즘 너무 무서워. 전당대회에서 제대로 된 지도부 뽑아서 이 엿같은 상황을 어떻게든 끝내길 바라도 있지만, 지금 이대로라면 그러기는 커녕 나라가 최소한의 브레이크도 사라져서 나라가 더욱 극단적으로 망가지는 계기가 될것 같아. 

 

 

이런 상황을 견디다보면 여니가 와서 상황이 달라질거라고 흔히들 말하는데, 정말로 그걸로 되는걸까? 그때를 기다리는 동안 나라가 망해버리면 어떻게 해? 안 망한다해도 문프 이전으로 롤백해버리면 그거 수습하는데 대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하게 되는거지?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불행해지는거지? 

 

 

내가 하고 싶은말은, 모든걸 여니에게 맡겨서 부담감을 주기보다는 한국에 있는 문파들과 박용진을 비롯한 비명계가 큰 세력을 만들어서 윤썩을 견제해야한다는거야. 물론 말이야 쉽지 실제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게 지금 현실이지만, 이대로 나라가 망가지는 꼬라지를 더이상 지켜보기만하는것도 그렇잖아? 

 

 

이제 나라가 망가지는걸 지켜보는거는 이쯤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