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www.newstong.co.kr/mobile/NewsVi...p;newsNo=1

위 링크의 내용 중에 공감가는건, 애초에 윤을 뽑은건 찢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일을 기대해서였다는 내용이야. 그 일이란 바로 민주당이 윤을 견제하는것.

 

 

요즘 윤 정부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나라를 혼돈에 빠트리고 있어서 잊었던 사실인데, 내가 윤을 뽑은건 그나마 찢과는 다르게 채찍질은 가능하다는 거였어. 그걸 더욱 가능하게 만들어주는게 바로 민주당의 과반 의석이고... 

 

 

 

 

 

다만 말이지, 문제는 그 과반 의석으로 윤을 막은게 제대로 있었냐는거지.

 

 

 

한동훈과 한덕수 등 윤 정부의 막장 인사를 제대로 규탄하지 않고, 최소한 엄대엄이었어야할 지선에서는 너무도 참패하고, 공무원과 공공기관에 대한 선제타격에는 무관심, 민영화 등 나라를 망치는 일을 막을 시늉도 안내고... 사실 민주당 지도부가 엉망인 이상 어려울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윤이 생각보다 나라를 너무 심하게 망가뜨리니까 마음의 여유를 가지기 어렵더라...

 

 

 

 

 

그래서 이번 전대를 손꼽아 기다려왔고, 지금도 포기 못하겠어. 찢을 이기는 것이 내가 기대한 윤 정부에 가하는 채찍질을 시작하는데 큰 기여를 할거라고 생각하고 있도, 망가진 민주당을 다시 고쳐나가고, 여니가 돌아올때 제대로 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서 다음에야말로 대통령이라는 영광을 차지하는 그런걸 기대하고 있어.

 

 

 

 

 

단순히 이재명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막연한 if로 억지로 안심하기 보다는, 이재명을 선택하지 않았기에 윤이 잘못하면 채찍질 빡세게 해서 개수작 못부리게 만들고, 우리나라는 혼란스럽더라도 문프가 이뤄준 것을 착실히 지켜나가고 있다는 진심어린 희망을 갖고 5년을 보내고 싶다. 

목록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우리 사이트는 스퀘어발 난민을 환영합니다 뉴리대장 2023.12.18 5 816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3 3334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628
공지 숨기기
4992 유머 ??? : BBC도 이번 이태원 참사의 원인이 2찍들에게 있다고 했다! 1 file 잉여고삼이강민 2022.11.04 0 24
4991 사회 ??? : 시위란 게 누군가는 꼭 피해를 보고 이슈가 되어야만 눈길을 주고 바뀔 수 있는 거야? file 잉여고삼이강민 2022.09.19 0 17
4990 잡담 ??? : 이거 꼭 알아야 됨???? 1 file 잉여고삼이강민 2022.07.07 0 42
4989 국제 ‘40도 폭염’ 보도하던 앵커, 더위에 실신…에어컨 소용없었다 바티칸시국 2024.04.24 0 14
4988 국제 ‘I have a dream’ 연설 60년... 멀기만 한 킹 목사의 꿈 바티칸시국 2023.08.27 0 4
4987 국제 ‘가장 난해한 철학자’ 헤겔 초기 문헌 4000쪽 발견 바티칸시국 2022.12.03 0 27
4986 국제 ‘가짜 술’ 마시다가 사망 사고 잇따르는 이란…자유 억압이 본질 바티칸시국 2023.07.16 0 4
4985 국제 ‘개고기 먹는 스님’, 승려복 입고 술집서 포착 논란 [여기는 베트남] 바티칸시국 2023.07.29 0 6
4984 국제 ‘관타나모’ 최고령 수감자 19년 만에 석방 … 아직 35명 남아 바티칸시국 2022.10.31 0 16
4983 사회 ‘국내 유일’ 조선인 한옥 임대주택, 기록물로만 남는다 바티칸시국 2023.01.03 0 7
4982 사회 ‘달항아리’ 34억에 낙찰… 국내 달항아리 경매 최고가 바티칸시국 2023.10.25 0 9
4981 사회 ‘대가야 도읍지’ 고령, 국내 5번째 고도로 지정되나 바티칸시국 2024.04.10 0 7
4980 국제 ‘독일 어뢰 공격받고 전사’ 통지됐던 영국 할아버지 100세 생일잔치 바티칸시국 2023.02.08 0 11
4979 국제 ‘돈 안되는’ 크루즈… 바르셀로나, 입항 제한 촉구 바티칸시국 2023.04.11 0 2
4978 국제 ‘마스코트’ 희귀 곰 사살에 이탈리아 사회 충격…“국가 애도의 날” 바티칸시국 2023.09.03 0 2
4977 국제 ‘몇년치 연봉을’…인니 초호화 반려견 결혼식에 비난 쇄도 [여기는 동남아] 바티칸시국 2023.07.22 0 10
4976 국제 ‘모나리자’ 어깨 뒤의 다리 “토스카나 아레초-피렌체 잇던 지름길” 바티칸시국 2023.05.05 0 6
4975 사회 ‘문화재 보관할 곳 없어요’…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 포화율 160%, 한계치 넘어 바티칸시국 2023.10.09 0 7
4974 국제 ‘반지의 제왕’ 속 사우론 되고 싶었나…친러 8개국 정상에 반지 나눠준 푸틴 바티칸시국 2022.12.30 0 7
4973 국제 ‘사우디 비판’ 트윗 올렸다가 사형선고…극에 달한 인권탄압 바티칸시국 2023.08.31 0 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0 Next
/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