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142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C%EB%8B%88

요즘 민주당에 대한 증오와 혐오가 크다는건 알고 있어. 문프가 이뤄준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이어갈 쉬운 길이 있었음에도 찢을 밀어서 나라를 혼돈에 빠트린것도 모자라 반성하는 기색이 없으니까... 친문친낙도 기대이하고... 그래서 민주당을 없애버려야한다는 극악하게 극단적인 의견마저 나오고 있는 상황임. 

 

 

하지만 말야, 아직 민주당은 망해선 안됨. 국힘과 윤썩을 견제하기 위한 관점에서 본다면 말이지.

 

 

윗 링크 기사처럼 윤썩 정부가 문프의 업적을 지우려고 혈안이 되어있어. 만약 저대로 뒀다가는 나라의 시스템은 앞으로 5년동안 엉망이 될거고, 그걸 나중에 대통령 될 여니가 수습해야할거야. 문프가 이명박근혜의 9년을 수습하느라 임기 대부분을 썼듯이 말이지...

 

 

이러면 올바르지 못한 역사의 반복이 된다고. 나라가 망가지는걸 못막는다면, 그 망가지는걸 최소한으로 해야할거아냐. 그래냐 여니도 고생덜하고, 나라도 도약 동력이 팔팔해서 더욱 발전하지!!!!

 

 

지금 그걸 가능하게 해줄 최고의 수단이자 도구가 바로 민주당이라고. 썩긴했어도 과반 이상의 의석을 가진 정당이야. 컨트롤타워, 그러니까 지도부만 제대로 된다면 그 파워로 국짐과 윤썩이 깨갱하게 만드는 것도 불가능은 아님. 물론 후보가 거기서 거기같은 느낌이지만 찢이나 찢계아니고, 일 나름 잘하는 사람이라도 뽑으면 조건은 만족한다고 생각해. (...랄까 홍영표는 왜 불출마를 해서...)

 

 

이번 전당대회는 민주당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도 너무도 중요한 국면이야. 찢이나 민주당 때문에 화난다고 "차라리 망해라"라고 하기에는 나중에 우리 생활이 위험해져. 지금도 코로나 재유행이니 극악한 물가니 난리잖아.

 

 

무엇보다도, 여니는 아직 민주당을 버리지 않았어. 그렇다면 우리도 당장 버리지는 말고 어떻게든 지켜내야지...

목록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7.12 00:58

    설상가상으로 지금 국제적으로 위험한 상황이야. 3차 세계대전 일어나는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코로나는 아직도 기승중이지...

     

    이런 마당에 나라가 더 망가진다?

     

     

    그럼 진짜 나라 망해...

  • profile
    뉴리대장 2022.07.12 10:49

    민주당계 정당이 망하는건 나도 바라지 않을거임. 하지만 지금의 민주당은 민주당의 근본인 리버럴 정당은 온데간데 없고 이제명을 위시로 한 좌파운동권 정당화가 되서 망하길 바라는거. 민주당계 정당의 자리를 으리 리버럴 친이낙연계 등이 찾아와야함.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7.12 10:54
    일단은 찢 본인과 찢계가 지도부로 선출되는것부터 저지하자. 지금 윤썩 난리치는게 심상찮은데, 이걸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순 없잖아.
  • profile
    뉴리대장 2022.07.12 11:01
    ㅇㅇ 동의함.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친문쪽이 조용한건 우리편 미디어의 부재가 한몫한다고 봄. 그래서 그나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L위키/LN위키 편집해서 컨텐츠 늘려주고 여기같은 문파가 직영하는 공개 커뮤니티도 키워야함. 물론 나는 자게/정보게가 정게화가 되는건 원치는 않고 그냥 여기 게시판이 문파 커뮤니티로서 활성화가 되서 오유처럼 문파 구심점 게시판 역할을 했으면 좋겠음.
  • ?
    작성자 오나지오나지 2022.07.12 11:13
    난 친문쪽의 의지가 부족한게 컸다고 봄. 찢이 그렇게 난리치는데도 그동안 지나치게 조용했었잖아. 그래서 민주당 내에서 찢계 뿐만 아니라 전체가 욕먹고 있는 상황...

    홍영표와 전해철이 불출마한건 친문쪽의 의지 부족에 실망해서도 있지 않을까 생각중. 박지원 만큼은 아니더라도 잘못된건 잘못되었다고 깔줄도 알아야지.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2년동안은 민주당을 견제도구로서 쓰되(민영화, 최저임금 개악 등을 막고, 윤썩이 더이상 문프 업적 지우지 못하게 해야하니까...), 총선때에는 제대로 된 사람들로 과반을 먹거나 과반에 가까운 의석을 먹는게 좋다고 봄.


    헬조선이든 뭐든 문프 바로 다음이 개같은 암흑기인걸 어떻게 두고보냐고...
  • profile
    뉴리대장 2022.07.12 11:16
    ㅇㅇ 전체적으로 친문쪽의 의지가 부족한건 어느정도는 동의함. 친문 유튜브는 키워질 수가 없어서 위키 형식을 제안한건데 위키의 내실을 키우고 기여자를 바래야 할 판......
  • profile
    Athena 2022.07.13 08:45

    하지만 지키고 자시고 간에, 셀프로 무너져 가는걸..;;


정치/시사 게시판

국내 정치 이야기를 하는 곳이며,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하셔도 괜찮습니다.

쓰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우리 사이트는 스퀘어발 난민을 환영합니다 뉴리대장 2023.12.18 5 901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3 3394
공지 정치/시사 게시판 이용 안내 4 newri 2022.06.29 6 631
공지 숨기기
4457 국제 이란 총선, 보이콧 낮은 투표율 속 강경파가 의회 장악 바티칸시국 2024.03.05 0 7
4456 국제 교황청, 세계 첫 '낙태 자유' 헌법 명시 佛에 "생명 뺏을 권리 없어" 바티칸시국 2024.03.05 0 7
4455 국제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재직 중 대마 재배 허용 않을 것" 바티칸시국 2024.03.05 0 8
4454 국제 탁신 가석방 이어 '동생' 잉락 전 총리는 직무태만 무혐의 판결 바티칸시국 2024.03.05 0 7
4453 국제 英서 200년 된 스웨터 발견…'새것' 같이 보존된 사연 바티칸시국 2024.03.05 0 6
4452 국제 印기관사들, 휴대전화로 크리켓 경기 보느라 열차운행 신경 안써 바티칸시국 2024.03.04 0 4
4451 국제 일본의 한반도 식민지배 ‘사죄’…무라야마 전 총리 ‘100세 생일’ 바티칸시국 2024.03.04 0 12
4450 사회 감리회 '성소수자 축복' 목사 출교…"흑역사로 기록될 것" 반발 바티칸시국 2024.03.04 0 9
4449 국제 이라크의 쿠르드 자치구, 6년 만에 지방의회 선거 실시 바티칸시국 2024.03.04 0 11
4448 국제 산 채로 불태워진 시민방위군의 아버지 ‘절규’ 바티칸시국 2024.03.04 0 4
4447 국제 아이티 아비규환…폭력사태 악화에 수백명 교도소 탈옥 바티칸시국 2024.03.04 0 5
4446 국제 美아이다호주 50년 복역 사형수 '처형' 실패…10번 찔렀지만 정맥 못 찾아 바티칸시국 2024.03.03 0 8
4445 사회 하노이 한식당, 하루에 600명 방문 비결?…"한국산 식자재" 바티칸시국 2024.03.03 0 12
4444 국제 아빠는 상원의장, 아들은 총리…'캄보디아판 3대 세습'까지? 바티칸시국 2024.03.03 0 10
4443 국제 모디 인도 총리, '힌두교 성지' 바라나시서 세번째로 출마 바티칸시국 2024.03.03 0 10
4442 국제 주한 교황대사에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 바티칸시국 2024.03.03 0 4
4441 국제 “주인에게 돌려드립니다” 이탈리아, 페루에 고대 유물 반환 [여기는 남미] 바티칸시국 2024.03.03 0 3
4440 국제 '말레이시아 휴가중 입원' 노르웨이 국왕 퇴원…본국으로 출국 바티칸시국 2024.03.03 0 9
4439 국제 캄보디아 대표 독립언론, 이달말 종이 신문 발행 중단 바티칸시국 2024.03.02 0 10
4438 국제 노르웨이 국왕, 말레이시아서 심장박동기 이식수술 바티칸시국 2024.03.02 0 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260 Next
/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