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듣고 놀람
DJ 실력도 대단한데, 그걸 십덕 감성에 완벽히 끼워맞추는 걸 보면 덕력까지 충만해
보통 십덕겜들이 자원이 무한정이 아니니 어느 부분은 대충 뭉게거든
아무도 신경 안쓰는 부분, BGM 같은 거
그냥 <심각> <슬픔> <기쁨> <축제분위기> 이런식으로 테마만 주고
거기에 맞춰서 대충 작곡해주는 쪽에 외주주는 게 편함
분위기만 맞추려고 하니까
물론 난 블루아카이브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2020년대 십덕 모바일 게임 트렌드를 주도하는
감성적 측면을 가지고 있다는 데에서는 도저히 부인할 수가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