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24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출처 https://youtu.be/qDi2dvk3_XE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727.482.jpg

2023년 5월 24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진행된
수요 일반알현 교리교육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인 출신 첫 번째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소개하며

한국의 순교자들처럼
넘어지더라도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가지자고 당부했다.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743.692.jpg​​​​​​​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758.404.jpg

수많은 신자와 순례자들이
광장에 운집한 가운데
'사도적 열정을 보여준 성인'을 주제로
교황의 교리교육이 시작되었다.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833.356.jpg

이날 교리교육의 주제로써
소개된 성인은 김대건 신부.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839.775.jpg​​​​​​​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849.318.jpg


200년 전 조선에서 벌어진
혹독한 박해로 많은 신자들이 순교했으며,

당시 조선에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곧 죽음을 각오하고 증언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을 의미했다고 설명한 교황은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910.843.jpg


김대건 신부의 행적을 따라가며
생애와 의의를 돌아봤다.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918.068.jpg


김대건 신부가
주변의 눈을 피해 움직일 때

자신과 대화하는 사람이
신자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한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박해 속에서 할 수 있는, 
짧지만 그리스도인의 모든 정체성을
요약한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0957.716.jpg


아울러 외국인 선교사의 입국로를 탐색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여행을 떠난 활동에도 주목했다.


교황은 사제와 함께 미사를 봉헌하고자 했던
조선 신자들의 열망과
김대건 신부의 사명을 돌이켜보면서

이러한 김대건 신부의 모습은
우리가 넘어졌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용기라고 요약했다. 

 

​​​​​​​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1011.716.jpg

한국 가톨릭 교회의 복음화가
평신도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점을
언급한 것도 특기할 사항이었다.


 

 

교황 일반알현, 성 김대건 신부 언급 200년 전 조선은··· (1080p).mp4_20230526_001050.730.jpg


한국 출신 성인을
전체 교리교육의 주제로 삼은 건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이며,

한국 가톨릭 교회의 시작이
평신도에 의해 이뤄졌음을 상기시킨 것은
그동안 평신도의 역할을 강조해왔던
교황의 행보와 무관하지 않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Who's 바티칸시국

profile
목록

유머/자유 게시판

유머를 포함하여 국내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우리 사이트는 스퀘어발 난민을 환영합니다 뉴리대장 2023.12.18 5 691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3 3302
공지 공지 수위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3 뉴리대장 2022.07.04 12 1476
공지 공지 유머/자유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규칙 7 뉴리대장 2022.06.29 19 1791
공지 숨기기
8380 잡담 (후방 주의) 역시 게임은 팬덤 크기가 중요한 것 같다 생각함. newfile 야미카 04:50 0 5
8379 애니/서브컬쳐 블루아카) 라프텔 근황.jpg 2 newfile 바티칸시국 00:18 1 11
8378 유머 페르세폴리스 복원 상상도.jpg newfile 바티칸시국 2024.04.18 0 5
8377 잡담 발표했다하면 꼭 같은 반응을 보이는 시리즈 2 update The_Libertines 2024.04.18 1 20
8376 유머 [유머]장기주차의 위험성 2 updatefile 사막눈여우 2024.04.18 2 16
8375 게임 [FGO] 2024.04.18. 데옹 메이드복 영의 실장 기원 file madmouse 2024.04.18 0 3
8374 유머 사람이 죽어 저승에 가면.jpg 3 updatefile 바티칸시국 2024.04.18 2 21
8373 잡담 프로야구 시구,시타하러 왔다가 혼절한 여자아이돌 왜? 1 update 머레보 2024.04.17 1 17
8372 잡담 왜 이렇게 바쁘냐!!!!!!!!! 2 update 사막눈여우 2024.04.17 2 17
8371 유머 갤럭시 ai 지우개 능력 4 updatefile 루돌프NDCT 2024.04.17 2 32
8370 게임 [FGO] 2024.04.17. 데옹 메이드복 영의 실장 기원 file madmouse 2024.04.17 0 6
8369 게임 [FGO] 2024.04.16. 데옹 메이드복 영의 실장 기원 file madmouse 2024.04.16 0 11
8368 잡담 이 시간만 되면 때리고 싶은 사람. 2 루돌프NDCT 2024.04.16 0 29
8367 잡담 어라? 댓글이 안 써집니다?? 3 루돌프NDCT 2024.04.16 0 26
8366 잡담 이젠 심판이 판정조작이라니..프로야구 이대로 괜찮은가.. 머레보 2024.04.16 1 32
8365 잡담 ㅈ됨....잠 깸... 2 루돌프NDCT 2024.04.16 1 26
8364 게임 [FGO] 2024.04.15. 데옹 메이드복 영의 실장 기원 file madmouse 2024.04.15 0 19
8363 유머 생에 대한 집착이 굉장한 고양이 2 file 사막눈여우 2024.04.15 2 23
8362 유머 볼링 고인물인 뉴비? 2 file 사막눈여우 2024.04.15 2 19
8361 창작(자작) 재활글 8 2 야미카 2024.04.15 1 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9 Next
/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