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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 누나 화협옹주의 화장품 근황.news

by 바티칸시국 posted Dec 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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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dAxN5cHiFiU

도자기에 담긴 화협옹주 화장품…나도 한 번 써볼까_ _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080p).mp4_20221207_221318.751.jpg

 

영조와 영빈 이씨의 딸이자

사도세자의 동복누나 화협옹주.

 

 

1733년에 태어나

1743년 혼례를 치렀지만

자녀를 낳지 못한 채 홍역에 걸려

1753년 20세로 요절했는데,

 

화협옹주의 무덤에서 출토된

화장품 유물을 재해석해

현대적으로 만든 화장품이 출시되었다.

 

 

 

 

도자기에 담긴 화협옹주 화장품…나도 한 번 써볼까_ _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080p).mp4_20221207_221336.736.jpg

 

2016년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화협옹주 묘를 발굴하자

 

 

 

 

도자기에 담긴 화협옹주 화장품…나도 한 번 써볼까_ _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080p).mp4_20221207_221354.478.jpg

 

영조가 딸의 죽음을 애도하며

직접 쓴 지석(誌石)과

 

 

 

 

도자기에 담긴 화협옹주 화장품…나도 한 번 써볼까_ _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080p).mp4_20221207_221407.586.jpg

 

화협옹주의 거울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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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사용한

눈썹 먹, 연지, 백분 등의 화장품이

청화백자 용기에 담긴 채 발견되었다.

 

 

 

 

도자기에 담긴 화협옹주 화장품…나도 한 번 써볼까_ _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080p).mp4_20221207_221417.616.jpg

 

왕실 여인들의 화장 문화를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유물로서

발굴 당시부터 큰 주목을 받아

 

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대와

국립고궁박물관은  2020년,

 

화장품 제조사 코스맥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를 현대화하는 '화협옹주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도자기에 담긴 화협옹주 화장품…나도 한 번 써볼까_ _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080p).mp4_20221207_221436.756.jpg

 

그 일환으로 2021년 출시한

보습용 핸드크림과 입술연지는

생산분 8천 개가 완판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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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도자기 에디션으로

얼굴 보습제 미안고(美顔固)와

얼굴 마사지 도구 미안자기(美顔瓷器)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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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용기로 주로 사용되는 플라스틱이 아니라

화협옹주 묘에서 출토된 것과 같은 도자기를

화장품 용기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진은 많은 고민과 연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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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밤(balm)과 같은 연고 형태의

얼굴 보습제가 유행하는 추세여서

 

동백나무씨 오일, 당호박씨 오일, 쌀겨 오일 등

전통 재료를 첨가한 미안고는

도자기 용기에 담아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미안고 용기와 미안자기는

화협옹주의 화장품 용기와

조선시대 청화백자의 문양을 참고해

청화백자 도자기로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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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화장품은

한국문화재재단이 위탁 판매를 맡아서

국립고궁박물관 문화상품 매장,

한국문화재재단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온라인 쇼핑몰에 들어가서 확인한 결과

 

화협옹주 미안고는 11만 5천 원

(https://www.khmall.or.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249&cate_no=35&display_group=1),

 

화협옹주 미안자기는 5만 5천 원

(https://www.khmall.or.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250&cate_no=35&display_group=1)

 

의 판매가가 책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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