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의 진정한 패착이 있다면 진작 끝냈어야 했던 시리즈를
감독이 미련을 가지고 질질 끌어온 거라 생각함
본인 스스로도 감당을 못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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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에바는 엔드 오브 에바로 끝난거고 신극은 스튜디오 카라로
독립한 안노가 돈을 보고 시작했다는 차이가 있음.
파까지는 오락 영화로서 구 에바와 차별화가 되었는데
Q에서 그만 옛 습관이!
들리는 말로는 파에서 안노와 함께 감독을 맡은 츠루마키 카즈야가
안노의 이상한 요구를 들어주지 않은 탓에 Q에서 츠루마키 비중을 줄이고
Q를 전담하면서 멘탈 털렸다는 말이 있긴 함. -
박수 칠 때 떠났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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