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회 수 394 추천 수 0 댓글 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xtra Form

라단을 친 게 고드릭의 부활을 위한 일식을 막고 있어서라는 프롬뇌가 어느새 꺼무에서 정설이 됐는데 내 생각에는 아무리 봐도 아니야

 

eldenring_V1xqRatvlK.jpg

이게 루텔 텍스트거든

 

저기 텍스트의 영혼 없는 데미갓이 되살아났다는 표현. 근데 고드윈이 최초의 영혼 없는 데미갓이고 죽은 다음 전쟁이 터졌음. 라단이 별을 막은 건 전쟁 터지기 한참 전 일이고. 그렇다면 저 데미갓은 라단이 별을 막은 시기에 부활했다는 의미임.

 

그러면 일식과 데미갓의 부활은 상관 없거나 아니면 라단이 일식까지 막고 있는 건 아니라는 얘기임. 미켈라가 고드윈의 부활만 원했다면 라단을 때릴 이유가 없다는 것.

 

그러면 대체 왜 친 거? 무슨 숨겨진 의도가 있었나?

 

 

 

Who's I.C.Q

profile

『ε(나)η(너)+ε(나)σ(너)+σ(나)η(너)≧꿈속에 존재하는 나비/4π』

Atachment
첨부 '1'
목록
  • profile

    Screenshot_20220712-203649_Samsung Internet.jpg

    난 이것도 되게 묘했음

    황금 묘비에 있는 텍스트인데 정황상 저 문구의 화자는 미켈라일거고, 저게 부활을 시키기로 결심한 사람이 할 말인가? 싶었음

    물론 저게 부활을 결심하기 전일 수도 있는데 어중간하게 죽었음을 아니깐 부활시킬 발상도 한거 아닌가?

    아무것도 몰랐을 시점이라면 올바르게 죽어달라는 말이 나오기가 어렵고 다 아는 시점이라면 더더욱 나오기가 어려운 말이라 사실 미켈라는 고드윈의 부활을 바라지 않았던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좀 듦

  • profile
    동반자핫팩 2022.07.12 19:47

    고드윈이 완전히 죽지 못해 영혼 없이 살아난 상황이라

    미켈라가 일식을 활용한 의식으로 '완전 부활'시키려 한 거 아님?

  • profile
    작성자 I.C.Q 2022.07.12 19:49
    루텔 뼛가루 텍스트 읽어보셈

    이미 영혼 없는 데미갓이 살아난 전례가 있다니까
  • profile
    동반자핫팩 2022.07.12 19:52

    미켈라가 원한 건 영혼까지 포함해서 되살리는건데
    '영혼 없는' 데미갓의 재탄이라는 건 결국 미켈라가 원한 부활이 아닌걸로 보이는데

  • profile
    작성자 I.C.Q 2022.07.12 20:05
    육신만 살아있다는 표현이니 되살린다는 건 영혼이 맞지 않을까
  • profile
    동반자핫팩 2022.07.12 20:18
    어찌되었건 육신만 살아있는 고드윈의 상태를
    데미갓으로서 온전히 되살아난 걸로 보지 않고 있는거 같음

    그래서 미켈라는 일식을 활용하려고 별의 움직임을 막고 있던 라단을 죽이려고 말레니아를 보낸거고
    뿌리 밑바닥의 무녀는 반쪽짜리가 된 죽음의 룬 때문에 제대로 죽지 못한 고드윈의 육신에게 그만 죽음을 받아들이라며 절규하는걸테고
  • profile
    작성자 I.C.Q 2022.07.12 20:38
    아니 그게 아니라

    고드윈도 루텔의 주인도 육체만 살아있는 건 같은데 루텔의 주인이 따로 되살아났다는 표현이 있으니 영혼까지 살아난 게 맞는 거 같다고.

    그러면 라단이 사실 일식을 안 막고 있든 아니면 사실 일식과 부활이 상관 없든 미켈라가 라단을 칠 이유가 없는 거 아님?
  • profile
    동반자핫팩 2022.07.12 20:44
    재탄한 영혼 없는 데미갓은 고드윈 밖에 없지 않음?
    저 표현이 반쪽자리가 된 죽음의 룬 때문에 고드윈한테만 쓰는 말인거 같았는데
  • profile
    작성자 I.C.Q 2022.07.12 20:46
    걸어다니는 영묘에 안치된 시신이 전부 영혼 없는 데미갓임
  • profile
    동반자핫팩 2022.07.12 20:58
    아...그거는 내가 잘못 알던거였구나...

    고드윈의 죽음을 기점으로 틈새의 땅에 죽음이 다시 풀어졌던거던가?
    원래는 축복을 박탈당하거나 잃지 않는 한 죽지 않으며
    축복을 잃은 자는 추방당하면서 틈새의 땅에 죽음이 오지 않도록 한거였고


    그러면 고드윈은 죽음의 룬 때문에 별도의 의식이 필요한거라 본다면
    어떻게 말이 되지 않으려나?
    그 뒤에는 고드윈의 육신의 죽음을 시점으로 죽음의 룬 없이도 죽음에 이를 수 있게 된거라던가
  • profile

    Screenshot_20220712-203649_Samsung Internet.jpg

    난 이것도 되게 묘했음

    황금 묘비에 있는 텍스트인데 정황상 저 문구의 화자는 미켈라일거고, 저게 부활을 시키기로 결심한 사람이 할 말인가? 싶었음

    물론 저게 부활을 결심하기 전일 수도 있는데 어중간하게 죽었음을 아니깐 부활시킬 발상도 한거 아닌가?

    아무것도 몰랐을 시점이라면 올바르게 죽어달라는 말이 나오기가 어렵고 다 아는 시점이라면 더더욱 나오기가 어려운 말이라 사실 미켈라는 고드윈의 부활을 바라지 않았던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좀 듦

  • profile
    작성자 I.C.Q 2022.07.12 20:56

    그러니까

    어떻게 이 문구에 되살리려는 의도가 담겼다고 해석될 수 있는지 모르겠어

  • profile
    게온 2022.07.12 23:07
    그래서 DLC 스토리 풀리면 미켈라나 고드윈 위주로 다루지 않을까 싶긴 한데
    DLC가 나올지부터 모르겠다

유머/자유 게시판

유머를 포함하여 국내 정치 이외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게시판 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우리 사이트는 스퀘어발 난민을 환영합니다 뉴리대장 2023.12.18 5 786
공지 사이트 이용 규칙(2024.02.23. 수정) 17 뉴리대장 2022.06.29 33 3325
공지 공지 수위가 있는 게시물에 대해 3 뉴리대장 2022.07.04 12 1504
공지 공지 유머/자유 게시판 이용 안내 및 규칙 7 뉴리대장 2022.06.29 19 1800
공지 숨기기
8440 창작(자작) 재활글 11 2 update 야미카 2024.05.06 1 13
8439 게임 [FGO] 2024.05.06. 데옹 메이드복 영의 실장 기원 file madmouse 2024.05.06 0 5
8438 잡담 107억 받는 프로야구 투수는 역시 뭘해도 클라스가 다르다!! 머레보 2024.05.06 0 11
8437 잡담 그저깨 온 키보드 인증 4 file The_Libertines 2024.05.05 1 25
8436 잡담 오랜만의 뻘글이다 니에! 2 file 사쿠라미코 2024.05.05 0 15
8435 잡담 실시간 부평역 헌팅남 수배 중인 여성 2 뉴리뉴리 2024.05.05 0 25
8434 유머 배송중 사라진 골드바 범인은 퀵기사...news 뉴리뉴리 2024.05.05 0 14
8433 유머 남편이 ㅅㅅ리스인데다 강아지한테 빠져서 짜증남 2 뉴리뉴리 2024.05.05 1 17
8432 잡담 [충격]오재원 추가혐의 밝혀져...공범은 수사중... 머레보 2024.05.05 0 17
8431 잡담 포르자호라이즌5에 아반떼 N 추가됨 2 file IIIiiiIIiIIIi 2024.05.04 0 38
8430 게임 [FGO] 2024.05.04. 데옹 메이드복 영의 실장 기원 file madmouse 2024.05.04 0 10
8429 잡담 이젠감독까지?? 감독은 뒷돈받고...선수는 마약..학폭...그다음은?? 머레보 2024.05.04 0 12
8428 게임 [FGO] 2024.05.03. 데옹 메이드복 영의 실장 기원 file madmouse 2024.05.03 0 9
8427 잡담 착하게 살고 싶은데 또 ㅈㄹ하게 만드네 3 루돌프NDCT 2024.05.03 2 31
8426 게임 [FGO] 2024.05.02. 데옹 메이드복 영의 실장 기원 file madmouse 2024.05.02 0 13
8425 유머 삼겹살보다 김이 문제 1 file 사막눈여우 2024.05.02 1 13
8424 잡담 프로야구 왜이러나? "야구선수 남친, 상습적으로 손찌검…팬 무시에 원나잇까지" 폭로글 1 머레보 2024.05.02 1 24
8423 유머 노동절 기념) 일자리에 대한 교황의 기도.jpg 1 file 바티칸시국 2024.05.01 1 20
8422 게임 [FGO] 2024.05.01. 데옹 메이드복 영의 실장 기원 file madmouse 2024.05.01 0 18
8421 게임 [FGO] 2024.04.30. 데옹 메이드복 영의 실장 기원 file madmouse 2024.04.30 0 5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22 Next
/ 422